작지만 강한 명품 카메라 올림푸스

작고 콤팩트한 필름카메라, 올림푸스를 아시나요? 올림푸스는 1919년 일본 도쿄에서 내시경 및 정밀 광학 기기 전문 기업으로 시작했습니다. 광학의 명가로 불리며 의료기기 분야에서 세계적인 기술력을 확보했고, 이를 바탕으로 1936년 일본 최초의 고급 카메라 세미 올림푸스를 출시하면서 사진 산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듭니다. 1950~60년대에는 PEN 시리즈, 1970년대에는 OM 시리즈, 1980년대에는 콤팩트 필름카메라 XA 시리즈 등으로 대중성과 기술력을 동시에 인정받으면서 "작지만 강한 카메라"라는 브랜드 이미지를 확립하게 됩니다. 올림푸스의 철학 – 작고 가볍우면서 완벽하게 올림푸스는 컴팩트화, 경량화, 고정밀을 핵심 철학으로 삼고 있습니다. 특히 다른 브랜드들이 무겁고 커다란 SLR(일안 리플렉스) 카메라를 경쟁적으로 출시하던 시대에도, 올림푸스는 작고 효율적인 디자인에 집중했습니다. OM 시리즈는 세계에서 가장 작고 가벼운 35mm SLR 시스템을 목표로 개발되었고, PEN 시리즈는 하프프레임 포맷을 통해 사진을 ‘2배로’ 찍을 수 있는 효율성을 보여주었습니다. 올림푸스는 "누구나 부담 없이 들고 다니며 사진을 즐길 수 있어야 한다"는 생각을 꾸준히 지켜온 브랜드입니다. 올림푸스 모델중에서도 획기적인 디자인과 기능을 자랑하는 Olympus Pen FT 올림푸스 카메라의 장점과 단점 올림푸스 필름카메라의 가장 큰 특징이자 장점은 작고 가볍다는 것입니다. 작고 콤팩트하면서도 세련된 미니멀한 디자인으로 여행용이나 일상생활에서 스냅용으로 최적의 카메라입니다. 올림푸스 Pen ee의 경우 10Cm 정도의 작은 크기로 70~90년대 수학여행 카메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뛰어난 바디의 완성도에 Zuiko(즈이코) 렌즈만의 뛰어난 해상력과 발색은 모든 이용자가 만족하는 사진의 결과물을 보장해 줍니다. 장점이 많은 올림푸스였지만, XA 시리즈 등의 후기 모델들에게서 고장이 잦은 편이었고 부품 생산이 종료되면서 일부 모델은 수리가...